2020.11.08(일)
써니의 헌 집 헐고 새 집 주기
만든지 7년이 지나서 많이 낡았다. 지붕에 물이 새서 써니 집 안쪽 특히 바닥이 젖곤한다.
막상 철거하자니 해체하기가 쉽지 않다. 튼튼하게 만든다고 단단하게 만들었나 보다.
다이소에서 6피스 짜리 쿠션을 5천원에 사서 깔아 주었다. 약간 커서 자른다고 잘랐는데 한군데 잘 못 잘랐다.
암튼 처음부터 사줄걸, 괜히 힘들여 돈들여 지었나 보다.
근데 또 잘 안들어가면 어쩌지? 뭐 비오고 춥고 하면 알아서 들어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