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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수)
잔디깎기
근 1달만에 깎았다. 그 동안 마른 날씨에 생장하지 않아 잔디깎기를 하지 않다가 요 며칠 비가 오니 잔디가 갑자기 훌쩍 자랐다.
초장이 긴 잔디를 깎는 일은 비자주식 잔디깎기로는 무척 힘들다. 게다가 잔디깎기의 깎은 잔디 받는 통이 덜 찬 상태로 막혀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도중에 통을 빼버리고 그냥 깎았다. 결국은 깎은 잔디를 끍어 내야 하는 이중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