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금)
말벌 트랩을 구입하여 설치했다. 돈만 들고(45,000원) 별 효과는 없다.
좀 잡히면 말벌주나 담아 볼까 했더니 말짱 꽝이다.
2017.10.17(화)
말벌 잡다가 발등을 쏘였다. 꿀벌에 쏘이는 것 보다 10배는 더 아프고, 붓기가 빠지는 것도 그만큼 늦다.
나르는 말벌을 배드민턴 라켓으로 때렸는데 땅에 부딪치고 튀어 올라 하필 슬리퍼 신은 발등에 떨어졌는데, 그 찰나, 정말 순식간에 쏘더라.
2017.12.21(목)
꿀벌 월동 포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