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월동 준비-화분 들이기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13.10.29 21:47:48

2013.10.29(화)

 

밤 기온이 꽤 내려간다. 3도 까지 떨어지고 있어 동해가 걱정되는 일부 화분을 집안으로 들였다.

 

우선 급한 대로 추위에 약한 것들을 들였다. 나무로 만든 좌탁에다 올려 놓으니 보기도 괜찮다.

감나무에 감이 처음에는 꽤 많이 열렸었는데 거의 다 떨어지고 겨우 십여개 남았는 것을 익는대로 한 개씩 따먹고 늦게 익을 것 같은 것을 미리 따서 익도록 두고 있다.

가을 초입에 구절초 꽃을 따서 깨끗이 씻어 일부는 그냥 말리고 일부는 쪄서 말렸는데 차로 끓여 먹으면 향이 참 좋다. 꽃을 처음 땄을 때 꽃속에 아주 작은 벌레가 정말 많았다. 누가 구절초에는 벌레가 없다했던가? 아래 말린지 꽤 된 구절초가 보인다.

CAM00498.jpg

 

CAM00499.jpg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sort
비오는 날 file 72 2012-07-14
임시 창고를 만들다. file 51 2012-07-14
채소 심고, 재호 붙이고 file 79 2012-07-14
정원등 file 41 2012-07-14
블루베리 심기 그리고 헛짓거리... file 79 2012-05-26
정원등 기초 작업, 노을 file 67 2012-05-26
우편함, 스쿠터 그리고 주변 풍경 file 53 2012-05-26
화단과 데크의 화초들 file 77 2012-05-03
비온 어느 날 file 56 2012-05-03
나무 심고... file 69 2012-04-19
이사하는 날, 그리고 어느 날 새벽... file 99 2012-04-19
이사전날 file 90 2012-03-31
완공 file 60 2012-03-29
조명, 방문, 마루, 씽크대, 데크, 파고라 file 128 2012-03-04
보일러실, 화장실, 외장(드라이비트) file 561 2012-02-20
수납장, 보일러, file 77 2012-02-14
내부 공사 & 도배 & 타일 & 위생기 작업 file 80 2012-02-06
외단열 & 내장 시공 file 101 2012-02-01
바닥 작업 & 단열재 시공 file 213 2012-01-17
창호 & 지붕 & 내부 file 114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