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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일)
다른 작업을 하고 시멘트가 좀 남아서 잔디등을 세우기 위해 기초 작업을 했다.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근데 전기 작업은 언제 해주려나...
크레마티스, 으아리의 일종이다. 아파트에서는 꽃을 피우지 못했는데, 여기서는 활짝 피웠다. 비록 3송이 밖에 안되지만...
지난번에 심어둔 꽃들이 자리를 잡고 잘 살고 꽃도 계속 피우고 있다.
잔디가 제법 잘 자란다. 잔디가 있으니 보기는 좋은데, 너무 자라서 잔디깍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아~ 힘든 일...
석양빛에 벽체가 붉게 물들다.
서쪽을 보는 집이라 늘 석양만을 보게 된다.
뭔가 멜랑꼴리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