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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9일(일)
남쪽 마당, 가장 양지 바른 곳에 수십종의 화초를 심었다. 대부분 여름은 되어야 제대로 꽃을 보여 줄 것 같다. 놓인 벽돌은 와이프 작품(?)
베란다에서 화분에 심겨있던 영산홍을 드디어 땅에다 심었다. 베란다에서는 그렇게 커보이더니 마당에 심어 놓으니 너무 초라해 보인다. 마당에서 가지껏 자라서 꽃도 많이 피우길 바란다.
새로 구입한 누운 숫잔대. 꽃색이 곱다.
금강바위초롱. 땅에 심었다가 다시 화분으로 옮겼다. 생각보다 초장이 짧다.
암담초... 과연 베란다 아닌 곳에서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베란다에서는 1년을 넘기지 못했다. 여름에 녹아버린다.
한라개승마
솔체꽃... 구름솔체보다 꽃색이 못한 것 같다. 베란다에서는 실패...
넌출월귤...
천상초. 커다란 화분에 마땅히 심을 것이 없어 5포트를 심었는데, 그럭저럭 보기 좋다.
풍로초... 베란다에서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촘촘하고 다부지게 보인다.
노루오줌... 오래 오래 살길...
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