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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조회 수 501 추천 수 0 2005.07.19 09:50:06


달랑 꽃이 한개만 남은 봉선화...
씨를 얻어 파종한 것인데, 그 중 몇 개가 자라 꽃까지 피웠다.

응애의 공격을 받아 잎사귀가 형편 없다...
미운 응애, 무서운 응애...
아무리 약을 쳐도 그때뿐, 3~4일 뒤면 또 나타난다.
통풍이 잘 되면 괜찮다하여 문이란 문은 다열고 사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오히려 온 화초로 다 번진다.
나무 기르는 일을 포기하고 싶다.
정말 지독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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