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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참사

조회 수 435 추천 수 0 2019.05.26 04:23:08

2019.05.24(금)

 

교미상을 준비해서 벌을 옮겨 담고 제집으로 돌아가지 못 하도록 입구를 막고 3일 뒤 왕대를 넣기 위해 뚜껑을 열었더니 4군 중 2군이 몰살되었다. 날도 더운데 입구가 막혀 소란이 일어 그 열기가 더해져 생긴 참사일 것이다. 매일 잠깐씩이라도 뚜껑을 열어 확인을 했더라면...

살아 남은 2군은 막아놓은 입구를 갉아 작은 구멍을 내어 출입을 하고 있어 피해를 면했다.

왕대를 이식해야 하는 날이라 죽은 벌을 모두 걷어내고 다시 본 군에서 벌을 빼다 옮겨 놓고 왕대를 넣어 주었다. 이번에는 입구를 막지 않았다.

190526_042240_COLLAGE-1.jpg

 

 

2019.06.01(토)

 

5월31일 교미상에 이식한 왕대가 상당수 파괴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왕대가 상했을 수 있다. 왜 상했지? 답답하네. 분봉상에 출방한 여왕벌도 일부 없는 경우가 있다. 교미하기 전인데 왜 사라진 것인지. 매년 왕생산할 때 마다 새로운 상황들이 생긴다.

어쨌든 재이충을 하기에는 시기가 애매한데. 교미상에 이충한 왕안을 바로 넣는 방법을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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