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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채밀

조회 수 442 추천 수 0 2019.05.09 14:53:55

2019.05.09(목)

 

정리채밀

 

정리채밀 할 꿀이 거의 없지만 최대한 채밀했다. 9되.

아까시꽃 꿀의 순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사양도 거의 하지 않았고, 진드기약은 벌 깨우며 비넨볼 했고, 그외(부저병,노제마병 등) 약처리는 하지 않았다.

격왕판은 거의 한달전에 설치하여서 벌의 애벌레나 번데기는 없는 상태에서 꿀을 저장하게 되어 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유채꽃, 야생화, 아까시꽃 꿀이 섞인 꿀이라 충분히 좋은 품질의 꿀이다.

봄꿀의 특징은 당도가 아주 높은데, 결정화가 잘, 빨리 진행된다.

 

이 채밀기(6매 방사형 수동) 돌리기 너무 힘들다.

자동채밀기 신청했으나(50% 자부담) 지원량이 적다고 구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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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목)

 

아까시꽃꿀 채밀 약 13말

 

아까시꽃꿀 유밀기 동안 날씨도 좋았고 꽃도 많이 피어 아까시꽃꿀은 대풍이다.

예년에 비해 약 1주일 빨리 채밀했다.

아까시꽃꿀의 순도는 좋았으나 수분함유량이 좀 높은 듯하다. 좀 더 이따가 채밀하면 수분함유량은 조금 낮아질 수 있으나 아까시꽃꿀 순도는 나빠질 것이다.

채밀할 때는 너무 정신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김선생님이 아침 일찍 와서 채밀을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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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월)

 

3단 올렸던 4군의 아까시꿀을 추가로 채밀했다.

1말 정도 나왔다.

 

 

2019.06.02(일)

 

야생화꿀 채밀 3말

 

야생화꿀 채밀을 하였다.

각 군 마다 꿀이 거의 없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야생화꿀로만 본다면 최악의 흉년이다.

 

금년에는 2드럼(20말) 이상은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미치지 못했다. 하늘이 하는 일이니...

 

수분농도

왼쪽 아까시꿀, 오른쪽 야생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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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밀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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