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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떡 그릇 리폼

조회 수 331 추천 수 0 2018.03.06 19:50:08

2018.02.25(일)

 

낡고 오래된 소비 태움. 밀납인지라 심하게 불꽃이 일어서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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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화)

 

화분떡 그릇을 리폼했다. 

 

원래 이렇게 생겼는데, 화분떡을 담아 벌통에 넣어두면, 벌들이 빨리 먹지 못하면 화분떡이 상하기도 하고 크기가 안맞아 화분떡이 잘 들어가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basket.jpg

 

이렇게 리폼을 하면 벌들도 이용하기 수월하고 화분떡이 상하지 않고 담기도 용이하다. 수십여개를 이렇게 작업하다 손에 물집 잡혔다. 화분떡을 그냥 소비 위에 얹어두면 내검할 때 들어내야 하는데 소비에 들러 붙어 일하기가 불편하다. 화분그릇에 담아 두면 내검할 때도 편리하고 월동 포장할 때 빈 화분그릇을 뒤집에 얹어 놓으면 벌들이 다닐 통로를 만드는 데도 소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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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목)

 

경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한 농업대학 양봉과정에 입학했다.

금년에는 귀농귀촌과정, 발효과정, 양봉과정 3개 과정이 개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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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화)

 

벌통 뚜껑이 나무이다 보니 갈라지거나 깨지는 등의 파손으로 비가 스며들어 벌통 내로 빗물이 들어가게 되어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어 방수할 수 있는 방수지(타포린)를 구입하여 벌통 크기에 맞춰 재단하였다. 타포린이 다른 방수지 보다 다소 비싸다.

 

20180410_111513.jpg

 

20180420_1527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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