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 잘 듣는지 모르겠네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험도 저번 저번 주에 다 끝났고, 축제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 이메일 생겼어요? 공짜로 주는데 있길래... 가입을 했지요... ^_^ 저 무지 잘하지요? 이 걸로 친구들 끼리 편지 주고 받고 있습니다.
주소가 2019417@hanmail.net 입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선생님 혹시 민호선배 소식들은거 있으세요... 성희 선배랑은 연락을 했는데... 민호 선배는 소식이 감감입니다. 학교를 갔는지 아니면 취직을 했는지... 도통 연락이 안됨니다.
선생님은 소식 아시는지요? 재식이랑 동렬이도 연락이 안됩니다.  선생님께 연락은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역시 비온 다음날은 세상이 너무 깨끗하게 보여서 좋아요... 그지요?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이쁜제자 동숙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