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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언제부터 인지 목 왼쪽 부위에 볼록하게 뭔가 솟아나 있었다. 점점 눈에 띄게 크기가 커지면서 보는 사람마다 얼른 병원에 가보라고 걱정을 하여서 외출한 김에 피부과를 찾았더니 피지낭종이란다. 악성은 아니라며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해서 얼떨결에 제거하게 되었다.
일주일만에 실밥을 풀었다
비오는 월요일 아침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아침 비 온다 비 오는 날은 별로 할 일이 없다 그저 한 눈길 슬쩍 던져 두고 빗소리 듣는 것 말고는... 커피는 눈으로 들고 코로 마신다 식으면 혀가 받아 목구멍에 흘린다 10여년 시간이 잡목을 키워 세상을 가린다 하필 꿀벌의 식량 ...
COVID-19 (코로나에 걸리다)
2023.08.06(월) 한물간 코로나에 걸렸다 병원가서 확진받고 약받아 집에 오니, 문자로 역학조사대상이라고 조사서 작성하라고 독촉이다 그전에 역학조사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무척 간단했다. 폰으로 했다 특히 이동 경로를 묻지는 않았는데 자체적으로 폰 위...
동해안 자전거길을 가다
동해안 & 북한강 자전거길을 가다 2024.05.06(월) ~ 05.10(금) 얼마나 무리하고 위험한 일인지 깊이 생각했으면 실행하지 못 했을지도 모른다 그냥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설레임이었다 처음부터 국토종주를 염두한 것은 아니었다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