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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떼죽음과 채분

조회 수 271 추천 수 0 2018.04.21 19:37:29

2018.04.21(토)

 

며칠 전부터 채분(꽃가루받이)을 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부터 벌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매년 당하는 일인데 마땅한 대처 방법이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이맘때 닥치는 농약 중독이다. 채분을 중지해야겠다.

 

20180421_08472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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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월)

 

며칠 동안 채분한 꽃가루를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깨끗한 상태로 병에 담았다.

2.4kg 꿀병에 꽃가루를 담으면 약 1.3kg정도 담긴다. 말리지 않은 생화분 상태로 1병에 7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농약 중독으로 벌상태가 좋지 않아 채분을 많이 하지 못했다.

 

20180423_082834~2.jpg

 

 

2018.04.29(일)

 

벌의 떼죽음이, 소위 꿀벌 고수라는 분이, 혹시 꿀벌진드기 때문일 수 있다며 진드기 방제약(스트립제)를 넣어보라고 해서 어제 아침에 6통에 넣어 하루 지난 오늘 꺼내 보았지만 진드기는 1마리만 보였다. 진드기 탓은 아니란 말이다. 나름 진드기 구제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그리고 진드기 때문에 봄에 이렇게 벌이 떼죽음하는 경우는 없는데... C~

 

20180429_0926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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